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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구축 원년…환경부 장관, 재생페트 생산현장 방문
순환경제 구축 원년…환경부 장관, 재생페트 생산현장 방문
[한국Q뉴스] 환경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4일 오후 핵심추진 과제인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 경북 칠곡에 소재한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에는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에서 재활용 의류, 화장품 용기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수생산업체인 ’스파클‘은 2019년 11월부터 생수배달 주문 시 폐페트병을 역회수해 깨끗한 폐페트병을 회수,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상표띠 없는 생수병도 도입한 바 있다.
스파클에서 역회수한 폐페트병은 ’두산이엔티‘에서 조각으로 생산하고 티케이케미칼에서는 페트 조각으로 재생용기 또는 재생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7월부터 재생원사를 활용해 하계 티셔츠, 쟈켓 등을 생산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와이셔츠 등으로 품목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토대로 올해 재생원료 사용 확대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하고 있다.
선별-재활용업계에서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9년 기준으로 연간 2.8만톤인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으로 확대해 그간 수입되던 폐페트와 재생원료 물량을 전량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품질 재생원료 공급체계와 함께 안정적 수요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된다.
현재 종이, 유리, 철에만 적용되던 재생원료 의무사용제도를 플라스틱에도 신설해 2030년에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환경부는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생산자가 재생원료를 사용한 양에 비례해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을 추진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생원료 수요 창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재활용제품에 대한 지자체·공공기관 시범구매 확대와 함께,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일정비율 이상 재활용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재생원료 사용비율을 제품에 표기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애 장관은 “재생원료 사용이 늘어날수록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어 재생원료는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중요대책의 하나”며 “올해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원년이 되도록 재생원료의 안정적 수요와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순환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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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모델 전문병원까지 확대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을 통해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등 데이터 활용생태계 혁신을 지원하는‘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문병원을 포함하는 2개 연합체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참여한 5개 컨소시엄의 경우, 활용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인 암 연구 빅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다기관 공동연구, 의료데이터 표준화,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 지원 등 필수과제 수행을 요건으로 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전문병원의 의료 빅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와 전문병원의 혁신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전문병원 참여로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의료데이터 정책이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1~2차 의료기관의 진료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환자 맞춤형 의료인공지능 개발 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고려했다.
전문병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컨소시엄 내 규모, 데이터 보유량, 관리·활용역량 등을 갖춘 의료기관이 적법한 계약을 맺은 타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주관·참여 기관과 협력 기관으로 나누어 구성 가능하며 누적 환자 수 합산 100만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 정보를 구축했거나 구축할 계획인 전문병원이 참여해야 한다.
단,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기관은 기존 컨소시엄의 의료데이터저장소 중복 구축 등을 이유로 신규 공모에 지원할 수 없다.
신규 컨소시엄은 선정평가·현장실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컨소시엄별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 운용 등과 관련해 최대 15억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데이터 중심병원의 목표는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 빅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계, 통합, 공개되어 의료 質 개선과 과학적 연구에 잘 쓰일 수 있는 활용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외부 연구자·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양·플랫폼 구축 등 임상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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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산업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관세청-산업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한국Q뉴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저효율 불법·불량 전동기의 국내유통 차단을 위해 수입되는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수요관리·절약중심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최근에는 에너지효율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동기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삼상유도전동기는 전체 전동기의 약 91%를 점유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을 조금만 높여줘도 전력 절감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세청과 산업부는 불법 저효율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20년 4월 삼상유도전동기를 세관장확인대상으로 지정해 효율신고여부를 통관단계에서 확인하는 심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삼상유도전동기의 수입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본부세관에서 협업검사를 시범운영한 결과 적발률은 약 50%로 주요 위반 사례는 효율미신고·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 전동기 수입 및 표시사항 위반 등이었다.
수입업체는 위반사항 발생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수입 협·단체, 업계 등에 배포하고 공단 누리집 공지 등을 통해 안내해 업계가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세청 이석문 통관지원국장은 수입업체에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수입요건 구비 및 신고규정을 준수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저효율·불량 수입 전동기 관리 강화를 통해 국내 고효율 전동기 시장이 활성화됨은 물론, 산업분야 에너지효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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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정책·사업 경험 공유 행사 개최
한-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정책·사업 경험 공유 행사 개최
[한국Q뉴스] 4일오후 3시 기획재정부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프로그래밍 워크숍’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기획재정부와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주최, KDB산업은행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녹색산업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재무부, 기술평가응용청 등 정부 기관, 만디리 은행 등 금융기관 및 녹색산업 관련 공공·민간기관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환경부,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민간기업 관계자 및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해 한국의 경험과 향후 녹색회복 전략을 공유한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시장으로 신남방정책 주요국이며 우리나라와 함께 G20 국가이자 P4G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책소개 및 국내 기관들의 기후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기후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의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한국-인도네시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국형 그린뉴딜 관련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국내 그린뉴딜 관련 공공기관·민간 기업들의 해외진출 저변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하고 기후변화라는 당면과제에 대응하는 글로벌 정책 공조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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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4일 체결했다.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된 금번 협약은 전문과학관 건립 관련 과기정통부, 강원도, 원주시 간 역할을 구체화하고 사업비 부담, 인프라 조성 등 주요 투자방향에 대한 합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추진주체별 역할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의 주관부처로서 사업기획 및 공사추진·관리 등 사업을 총괄하고 강원도와 원주시는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망 확보, 기반 부대시설 조성 등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 과학관을 국립과학관법인으로 설립하고 과학관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가 60%, 강원도·원주시 40%로 부담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원주시는 과학관 활성화를 위해 건립비와 별도로 게스트하우스 등 부대시설 확충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부지는 추후 확장성 등을 고려해 42,000㎡으로 하고 과학관의 주 건물은 과기정통부, 부지는 과기정통부와 원주시가 분할 소유하되 원주시 소유부지에 대해서는 과학관 운영의 목적으로 원주시가 무상 사용 허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작년 9월부터 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 간 실무 T/F회의를 6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구체적 사업 기획을 위해 바이오, 과학문화, 전시, 지역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생명·의료분야 국립 전문과학관은 의료기술 및 생명과학 관련 첨단 과학교육과 체험·전시가 이루어진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은 강원도 원주시 미군 캠프롱 부지 재생사업의 핵심 시설로서 건립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약 490억원 내외 규모로 연면적 7,800㎡, 전시면적 3,600㎡ 내외의 중형 과학관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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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부부처와 협업해 현장 맞춤형 교과서 개발 확대
교육부, 정부부처와 협업해 현장 맞춤형 교과서 개발 확대
[한국Q뉴스] 교육부는 학습자 중심 현장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 문체부 등 9개 부처와 함께 만든 ‘부처협업 교과서’ 15종을 3월부터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부처협업 교과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른 현장의 역량중심 교육 수요와 학생의 진로·적성을 연계하기 위해 정부부처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최신 지식·기술을 교과서에 반영해 개발됐다.
교육부는 지난 2019년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확정한 ‘부처협업 교과서 개발계획’에 따라 지난해 1차로 5종의 교과서를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15종을 추가 개발했고 내년까지 총 60종 교과서를 직업계고 등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처협업 교과서’는 협업부처가 주도해서 예산과 개발을 담당하는 부처 주도형과,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협업부처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는 부처 지원형으로 나누어 개발했다.
개발 대상 교과서 선정단계에서 학교현장 수요와 부처의 전문인력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하였으므로 다양한 전문교과를 배우는 직업계고의 교과서가 상대적으로 많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소수 선택 과목이나 전문분야의 맞춤형 교과서 부족으로 교사들이 교수·학습자료 등을 직접 제작해 수업에 활용해야 했던 학교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처협업 교과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집필 단계에 부처 추천 전문인력과 교과담당 교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문지식·기술을 학습자 수준에 알맞게 교과서 내용을 구성했다.
검토 단계에서는 원고 및 편집본에 대한 내용, 표현·표기, 구성 체계 등 검토지원단이 종합 검토를 실시해 교과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개발 보급한 교과서를 대상으로 현장 활용 점검을 실시해 교과서 오류, 기술변화에 대한 수정·보완 등 질 관리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 “정보 보호에 관한 기초 이론과 현장 실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교과서가 특성화고 학생 수준에 맞게 개발되어 학생들이 정보 보호 관련 전문적 지식과 기술 습득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과서 개발에 교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접근이 필요함” 교육부는 교과서 개발 시 교원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교과연구회 자율형’ 개발방식을 추가하는 등 교과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정부부처 협업으로 학교의 필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서를 보급함으로써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을 지원해 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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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유니세프한국위원회, 어린이 안전교육 협약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4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모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청은 안전교육 대상학교 선정, 안전교육 내용 협의, 교육일정 조율 등 추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선정된 학교에 재난안전모 총 4,000개를 기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3월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신청받아 선정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4월부터 선정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교육한다.
안전교육은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중 하나인 재난안전교육과 연계해 실시하고 교육일정은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추어 서로 협의해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어린이들이 여러가지 재난에 대처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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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5~19일 원서접수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자,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교육청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 방지를 위해 하루 앞당겨 18일까지 http://kged.gne.go.kr 에서 가능하다.
단, 귀국자 학력 인정자의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입원치료통지서 또는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인 경우에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기 바라며 부득이 현장 접수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손소독 후 접수처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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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민들레회,“착한선물, 희망을 나눠요”
경남교육청 민들레회,“착한선물, 희망을 나눠요”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운동’에 동참한다.
이 운동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된다.
민들레회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창녕, 하동, 합천지역의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설날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모임이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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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기는 아름다운 나눔
코로나19를 이기는 아름다운 나눔
[한국Q뉴스]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가 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난해 진행한 ‘아름다운 나눔학교’ 수익금을 장석웅 전남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는 지난해 광양·순천·여수 지역 14개 학교, 순천·여수 교육지원청과 함께 나눔학교를 운영했으며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 804만 4,000원을 이날 전남교육청에 기부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전남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전남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나눔장터 및 아름다운 나눔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40개 학교, 2019년 30개 학교가 참여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PC 및 방한복을 지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하다”며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아름다운 나눔학교’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알려주고 생활 속 기부문화를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전남본부 이상율 공동대표는 “나눔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교와 전라남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