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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고공행진’
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고공행진’
[한국Q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1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3.5%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018년 7월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7개 월 째인 2021년 1월 조사에서도 부동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4개월 연속 지지율이 올랐으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장 교육감이 새해 들어서도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도민들의 공감 속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 등 4대 역점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과정을 이뤄내고 촘촘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 도민들의 공감을 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진행상황이 전국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모두 106명이 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남도내 25개 학교로 전학해 6개월 이상 생태환경 친화적 교육을 받게 된다.
장 교육감은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든든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1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전국 18세 이상 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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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의 삶을 위한 고교자유학년제
열일곱 살의 삶을 위한 고교자유학년제
[한국Q뉴스] “1년이 지나는 동안 진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길 수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진로를 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 세상에 생각보다 많은 길이 있고 그중 하나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창원자유학교의 교육과정설명회 장면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3 학생이 이 학교에 와서 진로는 정했느냐는 질문에 대한 창원자유학교 3기 학생들의 답변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과와 한계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의 대안교육위탁기관인 창원자유학교를 개교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되는 성장의 전환기에서 삶과 공부의 의미를 좀 여유롭게 탐색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1년 과정을 마치면 일반고 1학년이나 2학년으로 선택해서 진학할 수 있다.
창원자유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현재 모집 중이다.
도내 일반고 진학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교육과정은 2021년 3월 15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다.
상세한 내용은 창원자유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자유학교에 다닌 학생과 이들 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2020학년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가 매우 큰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학부모 92.3%가 아이의 변화와 성장이 매우 컸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은 “친구를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자유학교는 솔직한 곳이었다, 변화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에 대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았다, 자제력과 책임감이 향상됐다, 삶을 즐기는 여유가 길러졌다, 인문학적 소양이 길러졌다 아빠와 대화가 많아졌다”는 반응이다.
창원자유학교 진영욱 부장교사는 “전국에서 경남의 학생들만, 그것도 고1이 되는 딱 그 한 해에만 다닐 수 있는 학교다 창원자유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학교라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웬만한 학교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 1년 동안 일어난다 큰 기적은 없지만 작은 기적들은 종종 있다”며 “17살의 의미 있는 삶을 도전하라”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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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교무업무 바로알기’ 온라인 직무연수 실시
‘나이스 교무업무 바로알기’ 온라인 직무연수 실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지난 4일 중등학교 교무업무 담당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학년초, 학기말 나이스 교무업무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사가 강의를 맡아 학년 말과 학년 초에 주로 수행하는 학기말 성적처리 생활기록부 마감 졸업, 입학, 진급, 반편성 업무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나이스 교무업무 처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부 기재요령 안내 등 교사들이 현장에 필요로 하는 내용도 덧붙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경호 원장은 “예년과 달리,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시기적으로 바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 중심으로 연수를 준비해 일선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사용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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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검정고시 시험 일정은 크게 원서접수, 시험장소 공고 검정고시 시행,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는데, 충남교육청에서는 설 연휴 이후 15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5일간 현장 원서접수를 시행하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 원서접수는 기간을 1일 단축해 18일까지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오는 3월 26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4월 10일에 검정고시를 시행한 후 5월 11일에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최종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권장드리며 원서접수와 시험 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 봐주시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검정고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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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 연휴기간 학교주차장 이용하세요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73개 공·사립학교와 54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개방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마다 개방일자와 개방시간이 다르므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휴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해 특히 주차시설이 부족한 도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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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힘찬 첫걸음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힘찬 첫걸음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오는 15∼19일 2021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에 맞춰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의 ‘미래교육과 학습자 주도 교육과정’ 주제 강의와 구미 광평초 김금순 교감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이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비전과 방향을 발표하고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전달했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으로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며 비대면 교육 확산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 자료는 수업나누리 및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에 탑재해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과 관심 있는 교원에게 교육과정 운영 자료로 제공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 확대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학습 체제 구축을 통해 미래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도내 모든 초등학교마다 각기 다른 교육과정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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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2021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북교육청,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현장접수를 하며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접수가 원칙이나 자가격리자 및 발열 등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때 원본 서류는 원서접수 마감일 등기 발송분에 한해 접수로 인정되니 반드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시험일은 오는 4월 10일이며 일반인은 포항 환호여자중학교, 안동여자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재소자는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총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5월 11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검정고시 응시자 중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가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오는 3월 26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의 ‘응시자 유의사항’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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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 추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포항 죽도시장 등 도내 9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소규모로 최소화하고 지역별, 시간대별로 최대한 분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유례없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이용으로 하루빨리 지역 전통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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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화상회의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 화상회의시스템으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일 전면 시행된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학교 지원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학교 업무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23개 모든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계약제 교원 인력풀 구축’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한 연수와 1~2월 학교 업무지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할 때 우수한 교사 채용과 채용 절차 간소화를 위해 계약제교원 인력풀제를 활용한다.
이에 따라 계약제교원 인력풀 관리는 23개 학교지원센터 담당자의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
기존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본청에서 관리해 연간 1회 정도 데이터 현행화가 이뤄졌지만, 교육지원청별 학교지원센터가 일부 인력풀 관리의 권한을 가짐으로써 연중 데이터 현행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인력풀 데이터의 체계적인 정비와 현행화로 학교의 업무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학교지원센터 업무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분기별 1회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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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104개관,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공립박물관·미술관 86개관과 사립박물관·미술관 188개관을 선정했다.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 지원’,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사업 간에 서로 연계하고 박물관·미술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합공모를 시행했다.
총 250개의 사업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