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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신규 임용 체육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나누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선배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줬다.
배움자리 세부 내용은 △교직이해와 학생 생활교육 △체육과 교육과정 및 생활기록부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계열 진로·진학지도와 체육대회 운영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공개수업 참관과 체육 수업 운영의 실제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미래 가치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행복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새내기 체육 선생님들이 충남 미래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체육교과연구회 지원을 강화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교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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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업무정상화 TF’ 본격 가동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학교업무정상화 TF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업무정상화 TF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고 AI 기반의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정상화 TF’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의 교감, 교사, 일반직 공무원 등 총 26명이 참여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 손안에 AI 업무 매니저’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기능 확대와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TF에서는 학교에서 월별로 반복되거나 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담당자가 자신의 업무를 검색하면 맞춤형 일정표를 제공하는 ‘월별 업무 일정표’를 개발 중이다.
이는 신규 업무 담당자나 저경력 공무원이 중요한 업무를 놓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의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기존의 단순한 검색을 넘어, AI가 업무 진행 방향을 제시하고 모바일 검색 기능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TF는 이 외에도 △‘내 손안에 AI 업무 매니저’ 기능 구축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자료 정기업데이트 △AI 기반 자료실의 집중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2021년부터 학교 업무 지원 자료 누리집을 구축한 이래, 2023년 11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한 ‘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선보이며 교직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효율적인 학교 업무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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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생각나눔자리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업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관 간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직무훈련 중심의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반의 일자리 발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우수 사례가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취업지원관들은 “장애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 지원”이라며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연결된 지원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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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5회 장애인의 날 ‘장애공감 주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은 ‘차이가 아닌 존중으로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7일에 진행되는 장애공감 체험 행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예술단원인 민요자매 이지원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앙상블'의 연주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펼쳐진다.
또한, 특수학교 학교기업인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하며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실제 휠체어와 연동되어 몰입감을 더해주는 디지털 휠체어 체험, 휠체어를 타고 농구대에 슛하는 휠체어 농구 체험, 발달장애인의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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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구호단체와 협력해 산불 피해 지원 강화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박범근 본부장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 장소영 본부장이 참석해,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기관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긴급 생계비와 물품 지원, 심리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억원 규모의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 개발 NGO로 빈곤과 고통 속에 놓인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 2억 1,400만원 규모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긴급구호 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 학생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굿네이버스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간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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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군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 성황리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군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열고 미래 국방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이원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송민선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현재 △경북항공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영천전자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등 5교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군 특성화고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반을 구성해 기초 소양을 다진 후, 최종 선발된 3학년에게는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체험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 교육과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특성화 과정을 마친 학생은 졸업 후 전문 기술병으로 군에 입대해 복무한 뒤,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해 근무하게 되며 복무 중 e-MU 진학을 통해 전문대학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또 전역 후에는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하는 등 탄탄한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군 특성화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리 학생들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미래 사회를 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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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융합교육담당·디지털교육담당 교육전문직원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창의인재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창의인재과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수학·융합·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교육 분야에 대한 연간 사업 운영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도내 각 지역의 발명·메이커·AI·수학체험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 교육청-직속 기관-센터 간 체계적인 역할 정립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재교육 업무편람’을 안내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혁신은 현장 담당자들의 고민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경북교육이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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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담은 돌봄과 고교 교육 모델 조명
지역 특성 담은 돌봄과 고교 교육 모델 조명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4월호가 나왔다.
소식지는 ‘전남’과 ‘교육’을 큰 줄기로 삼아 지역성과 교육의 본질을 담아낸다.
올해는 특히 전남의 의 정신과 교육가족의 일상을 집중 조명한다.
첫 코너는 ‘전남을 읽다-義’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게 민중항쟁을 펼쳤던 전남의 역사를 소개하는 코너다.
4월호에서는 1970년대 ‘함평 고구마 피해보상 투쟁’ 사건을 들여다본다.
함평 사건은 유신시대, 독재정권의 관제 기구로 변질된 농협에 농민들이 장기간 조직적으로 저항한 사건이다.
수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농협에 농민들이 햇수로 3년을 저항했고 결국 농협은 손을 들었다.
기사는 함평 고구마 투쟁은 1930년대 암태도 소작쟁의 이후 농민이 조직적으로 저항해 정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쟁취한 첫 사례이며 농협의 민주화를 이끌었고 나아가 한국 농민운동의 큰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한다.
다양한 교육현장을 엿볼 수 있는 ‘탄탄한 교육’ 코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실현한 ‘여수 다봄교실’과 ‘늘봄목포’를 찾았다.
여수 다봄교실이 있는 웅천지구는 학령인구가 급증해 학교 돌봄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수교육지원청과 주민이 협력해 아파트 유휴 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늘봄목포는 거점형 모델로 원도심과 신도심 학생들을 연결한다.
두 공간 모두 학생들에게 제2의 학교이자, 집처럼 편안하고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이다.
이어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고교학점제 핵심 콕콕’을 수록했다.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관해 전남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 접수된 대표 질문과 답변을 Q&A 형식으로 구성해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두근두근 현장’은 순천고-순천대 연계 교육 현장을 취재했다.
순천고는 자율형공립고 2.0,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됐다.
순천고와 순천대는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고 학생들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교수의 수업을 들으며 삶의 방향을 탐구한다.
기사는 순천고와 순천대의 도전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지역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임을 짚는다.
전남교육가족의 이야기를 싣는 ‘가족’ 코너의 주인공은 구례 마을학교 공동체 ‘청천이랑’ 이다.
청천이랑은 주로 사계절 구례 곳곳에서 학교 공동체와 만나 놀면서 공부한다.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청천이랑 마을학교 대표와 청천초학부모회장은 모두 구례가 좋아 귀촌했고 청천초에서 만나 가족이 됐다.
기사는 이들이 귀촌한 사연과 청천초가 학생 수를 탄탄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인터뷰해 소개한다.
4월호에서 살펴볼 ‘숲’은 구례 서시천 생활환경숲이다.
서시천 이름의 유래와 숲에 전해지는 설화, 현대에 와서 이름에 ‘생활’ 이 붙게 된 의미와 기능을 다룬다.
매월 독자 참여 코너도 풍성하다.
△‘나 때 학교 모습’ 이 담긴 추억 사진 △교육가족들의 일상, 생각 등을 전하는 독자 편지 △전남교육 프렌즈 일러스트를 색칠해보는 ‘나도 작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선정작에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전남교육소식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로 발행 6년째를 맞았으며 전남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월간 소식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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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경기미래교육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 다진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경기미래교육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 다진다
[한국Q뉴스]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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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현장방문
식약처,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현장방문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4월 16일 방문하고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위치한 기관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가원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내 백신 개발 제품화 지원을 위해 특화된 전문 컨설팅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들의 운영 현황과 국내 백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백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규제조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