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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운영 도움 자료 2종 제작
경남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운영 도움 자료 2종 제작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학부모회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부모회 운영 도움 자료 2종을 제작해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부모가 학부모회를 더 잘 이해하고 실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와 핵심 내용을 요약한 홍보물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형 수첩 ‘슬기로운 학부모회 생활’은 학교 행사, 학부모회 회의 내용 등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회 총회 일정, 연간 운영 흐름, 서식 등도 함께 담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물 안내 자료 ‘안녕 학부모회’는 학부모회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의 목적과 기능, 구성, 연간 활동 등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이번 자료들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학부모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학교혁신과 김보상 과장은 “학부모회 도움 자료를 활용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더 활발해지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원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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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거담당 공무원 9500명 대상 권역별 순회 교육 실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7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에서 선거·전산·결격사유 시스템을 담당하는 선거담당 공무원 9,500명이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교육에서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처리 절차, 선거업무 전산처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공직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와 관련된 사건·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도 공유해 이번 선거가 각별히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강조할 방침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선거는 아주 짧은 기간에 치러지는 만큼, 지자체 공무원들이 빈틈없이 법정 선거사무를 처리하고 공직 사회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각별히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행안부 누리집에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방’을 설치·운영하고 신고방에 접수된 신고 내용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로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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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 도전하세요
2026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 도전하세요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6년 제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가대표로 참가할 드림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물리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각 국가에서 8명의 대표학생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2023년 제23회 대회부터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동 대회에는 각 나라에서 1개 팀이 출전하나, 우리나라는 주최국 특전으로 2026년 대회에 2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전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팀을 추가 선발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과 함께 출전시킬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 올림피아드 문제 풀이 교육, 간담회, 집중 탐구 교육, 연구 현장 견학 등 다각적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물리학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 교수진과 올림피아드 출전 국가대표 선배들이 지도할 예정이다.
각 교육단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학생들에게는 방학을 이용한 집중 탐구교육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2026년 2월 최종평가를 통해 드림팀 국가대표 8명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교육을 거쳐, 2026년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해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드림팀 교육은 한국물리학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생 모집·선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물리올림피아드위원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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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K리그와 함께 생명나눔의 불 밝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4월 20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와 장기·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 제고를 위한 ‘2025년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을 추진하며 제주SK FC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K리그는 2016년부터 9년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매년 K리그 신인선수, 구단 선수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K리그 12개 구단 중 3개 구단을 방문해 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첫 캠페인은 지난 4월 20일 제주SK FC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맞아 제주SK FC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했으며 생명나눔에 응원과 지지를 넘어, 선수들이 생명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증희망등록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스텝퍼 게임‘희망을 밝혀라’ 와 미니 골대 게임 ‘Pass the LIFE’등 생명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구성해 시민분들의 참여를 제고했으며 또한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부스와 연계해 기증희망등록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우편, 팩스,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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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본격 추진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본격 추진
[한국Q뉴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융합인재와 창업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지원 프로그램을 4월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해운물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단계별 창업지원’,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멘토링 프로젝트와 AI 해운물류 경진대회를 운영해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팀을 이루어 해운물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우수 팀에는 해수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AI 해운물류 경진대회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데이터 기반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하는 대회로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둘째, 스마트해운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창업단계별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창업오디션,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등에게는 1천만원에서 4천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기술 실증기회 등이 지원되며 특히 우수기업에는 해수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마지막으로 국가공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2022년부터 민간자격제도로 시행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물류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로 2025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됐다.
이에 기존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완화된 검정 시험을 5월 24일 시행하며 접수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국가공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정기시험을 8월경 시행할 계획이다.
각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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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이 만드는 특별한 기적,숨은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우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해 행정안전부로 추천한다.
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자,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헌신한 자,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자,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확산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래세대인 청년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적기간보다 내용 위주의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5명의 ‘청년’ 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자원봉사대상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의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교육, 문화, 환경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를 찾아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접수 및 심사 기간을 2주 연장했으며 최근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기여도와 역할이 컸던 만큼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추천받는 사람을 제외한 5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1365자원봉사포털’로 간편하게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공적 내용에 따라 훈장부터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이 벌써 2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사회에서 특별한 기적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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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물자원 분야 4개 연구기관, 화장품 산업계 문 두드린다
환경부 생물자원 분야 4개 연구기관, 화장품 산업계 문 두드린다
[한국Q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지원 상담이 진행된다.
4월 24일에는 해당 기관의 화장품 원료 발명자가 주요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도 열린다.
한편 현재까지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 중 총 149건이 기업에 이전됐으며 이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52건은 화장품 관련 기업에 이전되어 해당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전된 화장품 관련 기술에는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 화장료 조성물, △하늘지기 추출물 이용한 피부 보습 또는 피부장벽 개선용 조성물 등이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를 화장품 기업과 함께 적극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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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하는 제주 바이오가스 활용해 청정수소 만든다
탄소중립 실현하는 제주 바이오가스 활용해 청정수소 만든다
[한국Q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2일 오전 코레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5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공공 부문 사업자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하고 내년까지 91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청정수소 생산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간의 권한과 역할, 책임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2곳씩 수소 생산시설의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순도 95% 이상의 메탄으로 정제한 후 이를 전환해 수소를 생산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하루 4,000Nm3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2027년부터 수소승용차 하루 약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500kg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국비 약 288억원을 지원해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4곳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일부 시설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신규 수소 생산시설 2곳을 지원해 2030년까지 하루 약 6,000kg의 수소가 생산되어 수소차 충전 편의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은 제주의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지역자립형 수소차 생태계 구축, 바이오가스 활용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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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2일 국민연금법 개정·공포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다른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등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군 복무 시 추가 산입되는 가입 기간이 6개월에서 복무 기간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이에 대한 산정 방법을 마련했다.
복무 기간은 시작점과 만료점을 달력에 따라 계산하되, 1개월 미만의 일수는 1개월로 산입하도록 했다.
둘째,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대상도 납부 재개자에서 저소득 지역가입자로 확대된다.
에 따라 지원대상 구체화를 위한 소득 기준을 마련했다.
지역가입자 기준소득월액 및 분포 현황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으로 정하도록 했다.
첫째, 현재 근로자의 경우 소득을 산정할 때 근로소득에서 비과세 소득은 제외하고 있으나, 국외·원양어업 선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제16조제1항제1호에 따른 월 300만원의 비과세 급여도 소득으로 포함해 산정하고 있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외·원양어업 선원의 비과세 급여의 인정범위가 월 5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소득에 포함되는 한도를 이와 일치시키도록 했다.
둘째, 국민연금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일정이 법률과 상이해 이를 일치시키도록 했다.
대통령 승인 이후 국회 제출을 지체할 사유가 없음을 고려해, 대통령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 ‘해당 연도 9월 30일까지’를 삭제했다.
셋째, 현재 국민연금심의위원회는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구분해서 운영할 실익이 적어 구분 조항을 삭제하는 등 운영 규정을 현실화했다.
출산, 군 복무 크레딧 확대에 따라 서류 제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출산 크레딧 지원 대상인 경우 노령연금 지급 청구 시 ‘가족관계증명서에 대한 상세 증명서’를 제출토록 하고 군 복무 크레딧 지원 대상인 경우 노령연금 지급 청구 시 ‘병적증명서’를 제출토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6월 2일까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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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단 가동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4월 21일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3월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지원과 관계기관 간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전담기구이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2개 팀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원단에서는 복구계획에 따른 이재민 구호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이행 사항을 지속 관리·지원한다.
특히 피해 지자체 건의사항과 이재민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덕진 지원단장은 “정부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