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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
[한국Q뉴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4-26일까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을 찾아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생활 SOC 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농촌협약 제도 도입 건의 함평군 실내수영장 건립지원 월야면 실내체육관 건립지원 함평군 스마트 상수도 구축지원 함평군 보훈회관 건립지원 동함평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곤봉산-수산봉 짚라인 조성사업 생활권내 숲길조성·관리사업 등 총 8개 사업으로 국·도비 건의액은 316억원 이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국비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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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 활기 비결은‘철저한 방역’
[한국Q뉴스] 해남군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 동계기간을 포함해 지난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연인원 3만 1,000여명의 스포츠인들이 해남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 발생이전 연간 19만 5,000여명에 비해 15%선까지 줄어든 수치이지만 군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탄력적인 스포츠마케팅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숙박, 음식점 등 경제유발효과가 100억원 이상 줄어들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쳐온 점을 감안, 올 들어 각종 스포츠대회를 재개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후 대흥사 관광단지 숙박업소 중 수개월 동안 단1실도 대여되지 않는가 하면 전국단위 대회 및 전지훈련팀이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는 식당에서 고용인력을 줄이는 등 지역 소상인들의 피해가 막심해 스포츠마케팅 재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또한 입시와 대표선수 선발 등 운동선수의 입시와 생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단체의 대회 개최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코로나 종료 이후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부터 신뢰를 쌓아나가는 점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에서는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을 적용해 코로나19 특별 방역팀을 구성, 여러 단계에 걸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남군을 방문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들은 2주전부터 발열체크 사항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 음성판정 결과를 제출해야만 해남군내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2차례에 걸친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유무를 수시로 관찰하고 있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시간 이후에도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해 활동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철저한 방역으로 지난 5월 16일 치러진 제59회 전국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빠르게 선별하고 600여명이 참여한 대회임에도 부구하고 추가 감염자 없이 대회를 종료한 바 있다.
해남군의 선제적 대응은 스포츠대회 관련 코로나19 대응 지침 표본 매뉴얼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방역당국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군은 오는 6월중 개최 예정인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철저한 방역 지침에 맞춰 안전한 대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코로나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방역 수칙을 시행하면서 방역수칙에 합의한 대회만을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의 경기 활성화와 코로나 이후 스포츠마케팅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스포츠 대회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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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 사전 점검
[한국Q뉴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4일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 장소인 금성관을 방문해 행사 추진 현황과 현장 주요 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주무대를 비롯해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의병 기념 주간 관련 전시·체험부스 등을 둘러본 후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시설 안전사고 등 각별한 예방과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체험 부스 안전과 위생 점검은 물론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나주 금성관은 1592년 호남 최초 의병장인 김천일 선생의 의병부대가 죽음을 각오하고 창의했던 역사적인 장소”며 “호남의 의향으로써 의병 선열들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의병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될 수 있도록 소관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제11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은 호국보훈의 달의 첫 날인 6월 1일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출정식, 기념식, 기념공연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 모두 의병’을 주제로 출정식에서는 의병 출정식 재현, 의병선조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초청·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본 기념식은 의병의 날 주제 영상 상영과 환영사, 유공자 표창, 추모사 등 구국에 앞장섰던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앞서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는 ‘의병정신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 계승 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16일부터 기념식 당일까지를 의병 기념 주간으로 정해 금성관 일원에서 의병의 날 의미와 의병의 삶을 조명하기 위한 학교별 순회 교육, 각종 체험, 전시,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전국 최초 근왕의병을 일으켜 호남을 지켜냈던 전라도 의병 정신의 산실로 꼽힌다.
특히 호남의 곡창지대로써 ‘의곡도청’을 설치, 곡식을 모아 영산강을 통해 수송하며 임진왜란 7년의 전쟁을 지탱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국난 때마다 발휘해왔던 충의 정신은 일제강점기 때에도 빛을 발했다.
일제강점기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가 바로 나주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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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악기체험 음악극 ‘키즈&뮤직’ 31일 공연
[한국Q뉴스] 부안예술회관은 악기체험 음악극 ‘키즈&뮤직’을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대해 잘 모르고 들어보지 못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클래식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단순히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체험형 음악극 형식으로 악기를 체험하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MC 배지봉의 진행과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온 가족이 공연에 몰입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쌩쌍의 동물의사육제를 비롯해 애니메이션음악, 동요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최초의 민간오케스트라이다.
지난 2009년 창단돼 매년 40~50회 가량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뮤지컬공연, 발레공연, 열린음악회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자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아이부터 같이 오는 보호자까지 만족시키고자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특히 프로그램 중 타악기를 적극 활용해 체험도 진행하는 등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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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청렴부안 실현 청렴협력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5일 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부안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명한 행정, 청렴한 부안을 위한 청렴협력체 교육’을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와 부안전문건설협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청렴협력체는 오는 12월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추진, 주기적인 회의와 캠페인을 통해 민·관 청렴활동 역할 분담 및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관이 협력한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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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방역봉사
[한국Q뉴스] 권익현 부안군수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25일 부안군 관내 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역봉사는 권익현 군수와 이은기 부안군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부안군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해당 시설에 자동온도측정기 13대와 마스크 1500장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은기 부안군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부안군협의회가 앞장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봉사 및 나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방역봉사와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부안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정의와 질서가 바로서는 사회를 위해 사명의식을 갖고 활동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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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군민과 열린 소통 백산면 현장행정 추진
[한국Q뉴스] 권익현 부안군수는 25일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백산면 원천리 애호박 재배농가 및 죽림리 상기마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부안형 푸드플랜 참여희망 의사가 있는 애호박 재배농가를 찾아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항상 현장에 있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죽림리 상기마을을 방문해 나용성 백산면장으로부터 비포장 농로에 대한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영농소득 증대 및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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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순창군이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32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인 순창군민으로서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의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순창군은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등 자격요건을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각 사업장 담당 부서에서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참여자는 순창군 주요 공공시설에서 환경정화 등 공공서비스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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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라이브 커머스 지역 특산품 판매 나서
[한국Q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자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라이브 커머스로 농산물을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이날 판매하는 농산물은 순창의 설황송이버섯으로 네이버쇼핑 검색창에 ‘쇼핑명소’를 치고 들어가거나 인터넷 URL 검색창에 쇼핑명소를 치면 전국 어디서든 할인된 가격으로 버섯을 구매할 수 있다.
설황송이버섯은 순창의 떠오르는 특용작물로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접목해 만든 버섯이다.
볶음요리나 구이로 많이 찾고 있으며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탁월하고 향도 진하다.
판매가격은 버섯 1kg 35,000원에 판매하던 상품을 17,000원, 버섯키트 2세트 45,000원을 35,000원에 판매하며 할인기간은 6월 4일 11시까지다.
군은 지난해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가래떡과 스틱벌꿀, 사과대추 등 지역특산품 판매에 적극 나서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오프라인 판매를 만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실시간 커머스 최대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소비자가 순창 특산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총 6회에 걸쳐 청정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다음달 11일에는 가향식품의 생강도라지청과 도라지정과를 판매할 예정이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 비대면 쇼핑 방송을 활용, 순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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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충혼불멸비 재건립해 일제 흔적 지운다
[한국Q뉴스] 순창군이 일본식 흔적이 남아있던 충혼비를 재건립해 일제잔재 청산에 나섰다.
군은 다음달 6일인 현충일에 맞춰 순창제일고등학교 내에 국가 현충시설인 충혼불멸비를 재건립해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순창군 충혼불멸비는 6.25전쟁 당시 전사한 이 고장 출신 전몰용사와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9년 11월 10일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하지만 충혼불멸비의 건립 양식이 일본식‘충혼비’를 본떠 만들었다는 민간인 제보가 있어 군은 지난 1월 전북동부보훈지청과 광주광역시 일재잔재조사위원회 등에 문의했다.
그 결과 양 기관으로부터 “순창군의 충혼불멸비 건립 형태는 일본식 충혼탑과 일치한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군은 지난 1차 추경예산에 사업비 2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충혼불멸비 교체를 진행했다.
일본식 충혼비는 비석의 끝이 뾰족한 사각형 뿔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의 전사자 묘지나 신사 등에 많이 세워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광주교대 사회교육과 연구팀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일본은‘내선일체’를 강조하기 위해 전사자를 추모하는 사각형 뿔 모양의 충혼비나 탑을 전국 곳곳에 세워 참배를 강요했다고 전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영령들을 기리는 국가지정 현충시설이 일본식 충혼탑의 모형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것은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이다.
1959년 건립 당시, 일제강점기 동안 보아왔던 탑의 형태를 아무 생각없이 주민들이 모방해 건립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순창군수로서 그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 이번에 일본식 충혼불멸비를 재건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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