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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 생명지킴이단 보수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11일 19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단은 홍천군 마을지도자,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 홍천봉사회, 동그라미 봉사회,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노인들의 정신, 정서 육체적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사업의 지속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아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개념과 인식의 정립, 도움제공자로서의 역할과 필요성, 감정전달 방법과 좋은 표현, 활동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질문들과 부정적인 질문들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살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전문기관 연계로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 정보도 공유했다.
서영은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우리 지역의 노인 어르신들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문화를 이루는 주축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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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홍천군수, 제28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 방문
[한국Q뉴스] 허필홍 홍천군수는 11월 19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을 방문했다.
대회에는 250명의 게이트볼 선수 등이 참여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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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터널 양방향인명구조차 도입
[한국Q뉴스] 강원도소방본부는 19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양방향인명구조차를 도입해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을 비롯해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해 양방향 인명구조차가 도입되면서 지난 8월에 배치된 터널특수화학차 더불어 터널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54건 발생해 40명의 인명피해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도 302건 발생해 26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금번 도입된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전국최초로 전,후에 운전석이 있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시 150KM 운행 및 연기 속 운행가능, 내부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양압시스템 설치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자체분무장치 설치, 터널내 인명구조를 위해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장착, 또한, 15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인명구조 등이 가능해 화재·교통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양방향인명구조차와 터널특수화학차 도입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고속도로 터널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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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동원시스템즈와 1천억 투자협약 체결
[한국Q뉴스] 진천군은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동원시스템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수완 충북도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원시스템즈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신설하고 2023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등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인 이자전지 분야 투자유치로 우리군의 지속가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간 우량기업,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업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우치형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분리막 등의 소재를 돌돌 감은 젤리롤 형태의 전극이나 소재를 층층이 쌓은 스태킹 형태의 전극을 셀 파우치로 감싼 모양의 이차전지다.
일반적인 원통형 캔, 각형 캔 배터리와 비교해 내부 공간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에너지 보관 밀도가 크고 외관이 단단하지 않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전기차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의 디자인에 따라 알맞은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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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숙박업 영업주 대상 정기 위생교육 실시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숙박업 업주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숙박업소의 위생관리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소양 교육 등 업주가 갖춰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를 영상강의로 대체 실시했으며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한 숙박업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깨끗한 영업환경과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의 숙박업소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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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19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제천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농민의 화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 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들의 발굴 및 포상을 통해 농민들의 의욕과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경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 써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 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귀한 시간, 농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진지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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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인의 환상적인 콜라보 마켓 ‘활짝’
[한국Q뉴스] 춘천 내 식품산업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사업 ‘교육생’과 청년외식창업 공간 ‘아울러’가 손을 맞잡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마켓 아울러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아울러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마켓 아울러는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교육생과 ㈜아울러가 함께 창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지역먹거리와 식품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 창업인이 뭉쳤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떡갈비, 김장키트 등 20여 품목을 직접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플리마켓 현장중계와 온라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을 위해 지역 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먹거리도 판매하고 무대 공연도 열린다.
한편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식품산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청년외식창업공간인 아울러는 전국에서 춘천을 포함해 5개가 있으며 창년창업인이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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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 착착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9일 서산시도로시설관리소를 방문해 제설자재와 염수교반기, 염수탱크, 살포장비 등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도로보수원 및 제설임차기사 등 제설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현장도 방문해 작업자를 격려하고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시민들의 겨울철 불편 해소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장비 등을 정비 및 확보했다.
중점관리 대상인 도시계획도로 시도, 농어촌도로 등 26개소 55.1km를 정비했으며 공무원, 도로보수원, 트랙터 제설기 제설임대차 트럭 운전원 등 제설인력 250명을 확보했다.
모래살포기 8대, 트랙터 제설기 35대를 올해 추가 확보해 모래살포기 31대, 트랙터 제설기 186대, 굴삭기 2대 등 제설장비 224대와 염화칼슘·소금 2000t을 확보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종건소홍성지소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해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인력 및 장비를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시로 도로를 순찰해 결빙 결빙위험지역 표지판 정비 및 제설장비 적재 등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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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실시’
[한국Q뉴스]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코로나19 여파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적어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1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관내 주문진지역 어르신들을 주문진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탄 2,500장과 마스크 1,000장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자원봉사는 대학 구성원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기반형성에 의미가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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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여정 1만 7천여명 관람”
[한국Q뉴스] 국내 최초의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로 주목받았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이 4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홍천군, 홍천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행사에는 총 39개국 104팀의 국내·외 작가가 구.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대에서 120여 작품을 선보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강원트리엔날레가 첫 개최지 홍천에서의 완결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국제예술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시각예술행사로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행사 개최를 목표로 18개 시군을 3년 단위로 순회하는 행사다.
2019년 8월, 홍천 결운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를 공간으로 제시한 홍천군이 첫 개최지로 선정됐고 김영민 예술감독과 함께‘강원작가전 2019’전시를 열었다.
군 유휴공간의 재생을 통한 문화예술공간 구축 및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주안점을 둔 1차 연도 행사는 군.관.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 예술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2차 연도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코로나 시국, 어린이 행사 개최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열렸다.
한젬마 예술감독은 이러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예술이라는 사명감으로 1만 3,859명의 관람객과 4만 회 이상의 온라인 방문, 540건의 언론 보도를 기록하며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해‘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김성호 감독은 예술가들이 지역 속으로 들어가 가장 강원도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먼저 탄약을 나르던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해 다시 움직이게 했고 강원도민들의 생활유물을 전시하는 등 지역 재생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는다.
탄약정비공장에 내려앉은 16m 높이의 로켓 모양 키네틱 아트는 향후 홍천의 랜드마크로 역할을 지속한다.
네이버 평점 4.7을 받은 리뷰 내용을 보면“옛 탄약정비공장을 이리 멋지게 재생했다니 멋지고 의미 있다”,“한 곳 한 곳 모두 정성이 가득찬 곳들이다”,“매년 좋아지네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은 미술평론가 김성호 예술감독과 4개의 공간별로 8명의 기획자와 대륙 커미셔너, 역대 최다·최고 기획자가 구성됐고 39개국 13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단위 국제 행사로 치러졌다.
국제전의 위상에 걸맞게 6대륙에 두루 포진한 해외 작가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카이로 국제비엔날레, 이스탄불 비엔날레 등 참여했고 워싱턴 DC의 내셔널갤러리, LA 해머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제니퍼 스타인캠프를 비롯해 베니스 비엔날레의 오메르페스트, 2019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감독인 바바라 와그너와 벤자민 드 부르카, 뉴욕타임스, CNN, BBC에 보도된 조지 오소디,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와 상하이 비엔날레 참여작가인 최우람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과 함께했다.
특히 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 위타왓통키우는 태국 내 금서를 쌓아올린 설치미술 ‘해방기념비’를 출품해 태국의 민주주의 억압과 표현의 자유 문제를 고발했다.
이 밖에도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영상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열어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현대 미술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와 공동주관한 국내컨퍼런스‘포스트 팬데믹 시대, 에코-아트를 통한 지역 재생’도 충실한 자료집을 남겨 학술적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김성호 예술감독은 “6대주의 39개국 유수의 작가들과 전시 주제와 부합하는 출품작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일해준 큐레이터와 운영실 직원들 덕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따스한 휴머니티와 일상의 예술을 전하려는 소정의 목표를 어느정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전시로 관람객을 맞게 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주말의 경우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매진이 속출하면서 현장 예매 시스템을 병행, 방문객 모두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개막 첫날 267명이었던 방문객 수는 맘 카페, 네이버 리뷰·평점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마지막 주말에는 4,053명이 다녀갔다.
오프라인 전시장 총 방문객은 1만 7,556명이다.
개방형 공간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관람객 수는 공식 집계에서 제외했다.
4곳의 전시장을 소개하고 전체 104팀의 작품을 전부 업로드한 온라인 전시관은 12,624명이 방문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140여 개의 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된 ‘온라인 개막식’,‘프레스콜’등은 채널 조회 수 15,257회, 노출수 1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을 거뒀다.
또한 홍천 탄약정비공장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안에 구현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MZ세대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미술작품을 가상공간 안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올해는 군 유휴지인 탄약정비공장, 폐교인 와동분교, 상하수도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홍천미술관 외에 홍천시장 옥상을 추가해 행사 규모를 키웠다.
특히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재생’을 통해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장소로 만들었다.
우선 홍천의 역사와 문화, 일상을 발굴하는 홍천 예술가들의 모임 분홍공장과 시장 옥상공간을 꾸몄다.
정혜례나, 이호영, 양순영 지역 작가들과 함께 펼친 에코아트캠프를 통해 작가의 작품 창작 과정에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와동분교에 위치한 정태규 작가의 파빌리온형 건축물 ‘작물의 반영’은 전시 기간 동안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랑방으로 자리했다.
이 작품도 와동분교에 영구 남아 활용될 예정이다.
와동리 부녀회의‘와동국수’,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운영한 ‘따스한 재생’카페의 더덕, 옥수수 등 홍천 특산물 젤라또는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됐다.
이 학교 출신인 용진순씨는 “학교에서 행사하니까 오랜만에 고향 찾는 친구들이 많아서 반가웠다”며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한다는게 뭉클하고 우리 동네가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기분이 좋다”고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와동분교에서 도슨트로 활약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최고령 도슨트 정순천씨는“아이들이 사라진 폐교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출한 데는 지역주민으로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유료 입장객에게는 따스한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홍천중앙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전시장 관리 인력을 마을 주민분들로 구성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전시 폐막 1주일을 남기고 지난달 30일 세계적 인기를 끄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형식을 빌려 ‘와동분교 가을운동회’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와동분교가 폐교된 지 6년여 만에 수백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무궁화의 고장인 홍천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딱지치기’,‘달고나 게임’등 추억의 게임을 즐겼다.
관람객들은 실제 드라마 출연자들이 받았던 초대 명함과 번호표를 받아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소수 인원만 모아 예술감독이 직접 전시장 도슨트를 진행하는 트리엔날레 나이트도 기존 비엔날레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은“강원트리엔날레는 예술적 담론 형성을 목표로 하는 기존 비엔날레와는 다소 맥을 달리한다”며 “우리 행사가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함께 일구어내는 시각예술 축제, 지역민의 참여와 지역 재생을 위한 마중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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