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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태계 전환 본격 지원 착수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는 5월 14일 오후 2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문신학 차관과 권대영 부위원장의 공동 주재로 지방정부 및 지역 거점기관, 유관 지원기관 등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 겸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미래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산업현장 중심의 애로사항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오늘 간담회에서는 민관 합동‘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미래자동차산업특별법’에 따라 산업기술진흥원,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8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재편, 금융, R&D, 수출, 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어서 금융위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대응 과정에서 설비·R&D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소·중견 부품기업들의 자금부담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에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중 공급하고’ 26년에 자동차 부품업계 체질 개선에 9.7조원을, 미래차·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에 8.3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작년에 처음으로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2025년 자동차 부품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은 사업체 2.1만개, 종사자 45.6만명, 매출액 207.6조원, 투자액 7.1조원 규모로 조사 됐으며 이중 내연차 전용 부품업체가 4,142개사인 반면, 미래차 전용 부품업체는 578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업전환·다각화를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업체는 전체 6.1%로 저조한 수준이나, 현재 사업 다각화 계획이 없는 업체 중에서도 23.2%는 사업전환·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품기업들은 사업전환·다각화를 위한 애로사항으로 자금 조달, 기술 경쟁력 부족, 인력확보 등을 꼽았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부품산업 현황과 정책수요를 지속 점검하고 조사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오늘 참석한 자동차 업계에서는 “미래차 전환기에 내연차 설비를 유지하면서 미래차에 대한 신규투자도 해야하는 이중고를 안고 있는 상황”이며 “자금, 인력, R&D, 수출 등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정부 및 전문기관에서는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위한 현장중심의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이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제안했다.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미래차 시대에도 우리 자동차 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품 생태계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부품업계 미래차 전환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출범한‘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방정부 및 지역 거점기관, 완성차 및 부품업계 등과 현장 중심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부품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은 이제 자동차 부품에 AI·반도체·소프트웨어·데이터 등을 결합하는 융·복합 첨단산업이자 ‘국가 총력전’ 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금융위는 자동차업계의 과감한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R&D, 인프라투자, 금융지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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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입 동향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5일 4월한 달간의 정보통신산업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출은 427.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9% 증가했으며 수입은 161.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3% 증가했다. 그 결과 무역수지는 26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4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은 두 달 이상 이어지는 중동 전쟁 상황에서도 사상 최초 2개월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사상 최초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산업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절반 가량을 유지하는 등 우리 경제 수출을 견인하는 주력 산업임을 다시한 번 입증했다.4월 정보통신산업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는 수출이 증가했고 디스플레이는 수출이 감소했다.품목별 주요 요인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지속적인 AI 등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초과수요로 인한 고정가격 상승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초 2개월 연속 300억 달러대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완제품 수출 확대 및 카메라 모듈 등 고부가 부품 판매 호조로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컴퓨터·주변기기는 AI 서버용 반도체 기반 저장 장치의 수요 확대와 단가 상승 등으로 전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통신장비는 베트남向 통신장비 부분품·일본向 유선통신용 장비 수요 호조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반도체 가격 상승의 여파로 인한 전방수요 둔화 등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했다.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미국, 중국, 유럽연합, 대만, 베트남, 인도, 일본 등 주요 국가 모두 증가했다.4월 정보통신산업 수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다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3.3% 증가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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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5개 해외 구매대행 제품, 국내 유통 차단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되는 4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조사 대상 420개 제품 중 8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으며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20%로 국내 유통제품의 평균 부적합률 5%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어린이제품은 조사대상 178개 제품 중 외의류·가방류 등 아동용 섬유제품 10개, 유아용 삼륜차 8개 등 3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으며 전기용품은 조사대상 135개 제품 중 LED등기구 15개, 직류전원장치 3개 등 2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생활용품의 경우, 조사대상 107개 제품 중 휴대용 레이저용품 8개, 승차용 안전모 7개, 속눈썹 열 성형기 7개 등 26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특히 속눈썹 열 성형기, LED등기구, 유아용 삼륜차, 휴대용 레이저용품, 승차용 안전모의 경우,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각각 88%, 83%, 80%, 80%, 70%에 이르러 해외 구매대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품목으로 조사됐다.국표원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5개 제품의 구매대행사업자에게 조사결과를 통보해 구매대행을 중지토록 했으며 소비자 구매방지를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관련정보를 공개했다.아울러 KC인증 없이 구매대행이 금지된 어린이제품 등을 판매한 구매대행사업자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거쳐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부 전기·생활용품의 경우, 소비자 선택권 보호 차원에서 KC인증 없는 제품의 구매대행을 허용하고 있으나, 안전성이 검증되는 않은 제품인 만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언급하면서“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위해제품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안전성조사 확대, 불법제품 단속 강화 등 제품시장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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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AI 반도체‧우주’신뢰성 검증 인프라 양성자가속기 4만 시간 안정 운영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100MeV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2026년 5월 13일 오후 6시에 2013년 첫 가동 이후 13년간 단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누적 운전 시간 4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에 조사하는 대형연구시설로 반도체가 우주·대기 방사선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영향을 단시간에 검증할 수 있는 핵심 시험 인프라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 위성·우주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성자과학연구단은 2024년 9월부터 산업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8시간 가동 체계를 24시간 가동 및 서비스 지원 체계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이용자의 시험 수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5년에는 연간 353명, 210건의 실험을 지원했다.양성자가속기는 첨단 산업 전반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왔다.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AI 데이터센터 GPU용 고대역폭메모리 개발 과정에서 양성자가속기 시험을 활용해 서버 칩 설계 결함을 보완하고 오류 발생 확률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개선했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반도체 소자가 누리호 탑재 인공위성에 적용되기 전 양성자가속기로 사전 검증을 거쳐 우주 환경 내 동작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첨단 부품의 극한 환경 성능 평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미세공정화와 고집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주·대기 중 중성자 등에 따른 방사선으로 인한 데이터 오류 문제가 중요한 신뢰성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성자가속기는 국내 반도체·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방사선 영향 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지원하는 필수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산업계 수요 증가와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성자가속기의 성능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0MeV급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가속기를 향후 200MeV급으로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선행 R&D를 2026년 4월부터 추진 중이다. 200MeV급 양성자가속기는 자율주행차, 위성기반 6G 통신, AI 데이터통신용 반도체 등 차세대 첨단 반도체의 우주·대기 방사선 영향 평가를 위한 국제적 최소 기준으로서 산업적 활용을 위한 ‘인증의 필수 관문’을 수행하고 해외 가속기 시설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평가·시험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양성자가속기 누적 운전 4만 시간 무사고 달성은 국가 대형연구시설의 기술력과 안정적 운영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반도체, 우주·항공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연구자가 필요한 시험·검증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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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산업단지, M.AX로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는 5월 1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울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조기업, AI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방정부 등이 참석해 울산의 석유·화학 M.AX 추진전략과 지역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월 산업단지 AI 전환 확산을 위해 M.AX 얼라이언스의 산업단지 분과와 10개 산업단지별로 구성된 MINI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MINI 얼라이언스 구축 이후 김정관 장관이 직접 주재한 첫 번째 MINI 얼라이언스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울산·미포 산업단지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집적단지로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K-산업 성장 신화의 상징적인 곳이다. 특히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의 기업 48%, 생산 45%, 수출 43%를 차지하고 60년 이상의 공정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된 국가대표급 석유화학 집적지이다.김정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석유화학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선도공장인 SK에너지 공장 현장을 방문해 공정관리, 설비관리, 안전관리 분야에서 AI모델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SK 에너지는 FCC 공장의 디젤 품질 지표를 실시간 예측하는 AI 가상센서 회전기계의 진동·온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예지진단 알고리즘,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에 있다.울산 MINI 얼라이언스가 추진 중인 석유화학 업종의 생산공정 최적화, 설비 예지보전, 안전관리 분야는 AI 활용 수요가 높아 이곳에서 검증된 AI 모델은 전국 산업단지와 유사 업종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산업부는 울산·미포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분야 선도 M.AX 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고 확산 가능한 대표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과잉과 최근 중동사태 등 당면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장방문 이후 간담회에서는 이동구 울산 MINI 얼라이언스 위원장, 박민원 산업단지 AX분과장의 발제와 참석자 간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산업단지 AX 전환 추진전략에 공감하며 속도감 있는 산업단지 AX 확산, 데이터 보완과의 조화, 규제 샌드박스 등 제도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건의했다.김정관 장관은 “울산은 대규모 산업 데이터와 제조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울산 MIN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설비 건전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모델을 구현해 ‘더 정밀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제조현장을 만들고 지역 확산의 거점으로 삼아 M.AX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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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AI인프라·반도체 투자포럼 개최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5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UAE AI인프라·반도체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25년 11월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정부·민간기업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AI 인프라, 모델,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양국의 AI 생태계 협력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투자포럼을 위해 UAE 측은 모하메드 알하위 투자부 차관을 비롯해 UAE 국영 AI 기업인 Core42, MGX, UAE 정부 R&D 기관인 ATRC, TII 및 투자기관인 무바달라, 아부다비 투자청 등 다양한 기관의 주요 인사 25명이 방한했으며 압둘라 사이프 알누에이미 주한 UAE 대사도 같이 참석했다.고위급 면담에서 양국의 차관은 서로의 AI 정책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 인정하며 국가별로 진행되는 AI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의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후에 진행된 고위급 패널토론에서는 NPU 등 AI 반도체를 연계한 저전력·고효율 AI 인프라 구축·운영, 자국어 AI 모델 기반의 특화 서비스 개발 및 실증 등 양국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안을 논의했다.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AI 반도체, 인프라, AI 기술 분야로 나누어 투자 발표를 진행해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으며 이후에는 국내 AI 기업의 사업설명,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국의 관심 사항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구체적인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이번 투자포럼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상호 보완적 기술 발전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해나갈 계획이다.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 경쟁력은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모델,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생태계 전체의 힘에서 나온다”고 하며 “한국의 AI 생태계 경쟁력과 UAE의 AI 투자역량과 글로벌 AI 시장으로 연결되는 입지 조건 등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저전력·고효율의 AI데이터센터 실증과 UAE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프로젝트 참여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성열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AI 인프라를 잘 갖출 뿐만 아니라, 이를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는 역량이 함께 맞물릴 때 확보된다”며 “UAE의 전략적 투자 역량과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력, 그리고 한국의 AI반도체·데이터센터·제조 역량을 결합해 양국 간 AI 인프라와 산업 AI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송상훈 위원회 지원단장은 “양국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UAE AI 협력 TF’를 운영하며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동 포럼은 그간 협력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도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들이 구체적인 투자와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후속 논의를 지원해 나가겠다” 밝혔다.모하메드 알하위 UAE 투자부 차관은 “UAE와 대한민국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오고 있다”며 “2023년에 발표한 대한민국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은 큰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사업에서 대한민국이 수행한 핵심적인 역할과 UAE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프로젝트 참여 등 에너지와 AI 분야에서의 혁신적 협력 사례는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대표 프로젝트들은 이미 양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AI 가치사슬 전반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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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존재감 K-푸드, 민관이 함께 할랄 시장 수출 장벽도 넘는다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재정경제부와 함께 5월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할랄식품을 포함한 K-푸드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의 주요 과제인 K-푸드의 유망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농식품 수출기업과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K-푸드 수출액은 작년 104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참석 기업들은 할랄 시장을 비롯한 권역·시장별 유망 품목 발굴 및 신규 시장 진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K-식품은 콘텐츠를 보며 즐기는 경우가 많아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할랄 시장의 특성상 원료 및 가공식품에 적용되는 할랄 인증이나 물류 관련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재경부 민경설 혁신성장실장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K-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고충을 듣고 범부처·관계기관이 참여하는‘원스톱 K-푸드 수출지원허브’를 통해 수출 과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정부는 ‘글로벌 차세대 K-푸드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온라인 K-할랄식품관, 농식품 수출바우처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중동 등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해외인증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물류창고 이용 등 물류 관련 지원을 강화하면서 중장기 할랄 소재·보존 기술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교류 강화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재경부 민경설 혁신성장실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 기업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하면서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들은 현장의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로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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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K-뉴딜 아카데미 약 6,800명 직접 교육훈련!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는 5월 13일 문신학 산업부 차관, 권창준 노동부 차관 주재로 ‘K-뉴딜 아카데미 1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해 기업 특화 분야의 직업능력개발 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역량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자리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등 10대 그룹은 K-뉴딜 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금년 약 6,800명을 교육훈련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참여 그룹별 아카데미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K-뉴딜 아카데미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삼성, SK, 롯데, GS 등 10대 그룹은 청년들에게 기본 소양과 업종 특화교육을 집중 전수하기 위한 K-뉴딜 전용 업종별 특화 교육훈련 과정을 적극 개설하기로 했다.삼성은 다년간 운영하며 사업 효과성이 이미 검증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디딤돌’을 활용한 전자·IT제조, 공조냉동 등 6개 직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SK와 포스코는 교육과정과 채용을 연계한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했다청년들에게 기업 조직과 업무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모델도 있었다. LG는 계열사 현장 사업장을 교육훈련 장소로 활용해 청년들에게 실무 지향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아울러 10대 그룹은 비수도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방점을 둔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는 운영 프로그램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을 제시했다.한편 간담회에서는 K-뉴딜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훈련 과정 설계, 아카데미 과정의 브랜드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번 K-뉴딜 아카데미는 주요 대기업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 및 직무경험을 쌓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하면서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각 기업에서 자사의 강점을 살린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2일까지이며 선정되는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청년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와 노동부는 청년들이 K-뉴딜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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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용 저울, 수도미터 시판품 조사결과, 일부 제품 형식승인 기준 미달
[한국Q뉴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5년에 판매된 마트용 저울 4개 제품과 산업용 수도미터 10개 제품 등 총 14개 제품에 대해 시판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저울 3개 제품, 수도미터 1개 제품이 형식승인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형식승인이란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구조, 성능 등을 시험해 법정계량기로서 적합한지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이다. 형식승인을 받은 계량기는 시장 출시 이후에도 동일한 구조, 성능 등을 유지해야 한다.국표원은 국민 소비생활 보호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저울 등 13종 계량기를 법정계량기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법정계량기 시판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표원은 부적합이 발견된 제품의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에게 ‘계량법’에 따른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해당 제조업자 등은 자진 시정조치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국표원은 시정조치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만일 제조업자 등이 제품결함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수거 등을 명하고 위반행위와 관련된 사실 등을 공표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에는 귀금속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계량 오차 발생 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큰 금은방용 정밀저울을 비롯해, 공동주택 등에 사용되는 적산열량계, 전력량계, 가스미터, 수도미터와 저울 정기검사에 사용되는 분동 등 6종에 대해 시판품 조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정확한 계량은 공정한 거래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판품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계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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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묻고, 광주가 답한다”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출범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5월 13일 오전 광주 김대중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출범을 공식 선포한다.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전역이 자율주행 실증구역으로 지정되고 참여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은 광주 전역의 주거지·상업지 등 실제 생활권 500.97㎢에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주행데이터 축적→ 자율주행 AI 학습→ 실증’의 선순환 과정을 반복해’ 27년 E2E 기반 레벨4 자율주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은 자율주행 실증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원팀’ 모델로 13일 출범식에서 사업 전 과정의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에 기반해 현대자동차는 출범식에서 공개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제작해 6월부터 연내 200대를 제공한다.자율주행 기업은 제공받은 차량에 센서와 SW를 탑재하고 안전검증 절차를 거쳐 도로를 주행하면서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등 실증에 착수하게 된다.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사고시 긴급출동, 사고원인분석을 담당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시간 실증운영을 위한 사업관리 및 성과검증, 광주광역시는 차고지·충전설비 등 인프라지원, 국토부는 정책·제도·행정 등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업무협약, 실증 차량의 공개 외에 참여기업은 행사장 내 기술 전시 공간에서 이번 실증에 필요한 인력채용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실증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내에서 우선 확보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과 중국에 뒤쳐질 수 없다”며 “오늘이 자리가 반격의 출발점이 되어 글로벌 Top 3로 도약할 것”이며앞으로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규제특례와 정책지원 패키지가 결합된 메가특구로 추진하는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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