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230만원 상당의 라면 70박스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예비입주자 모임이 입주 과정에서 조성한 회비를 활용해 마련했다.
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남은 회비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입주민들의 뜻이 담겼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4개소에 설치된 공유냉장고를 통해 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차진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입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새로운 생활의 시작점에서 이웃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푸르지오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입주 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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