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용인FC는 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며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용인FC는 1월에 진행한 1차 훈련에서 체계적인 피지컬 훈련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훈련과 회복의 균형 속에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한편 전술의 큰 틀을 공유하며 조직력과 팀 구조를 정비했다.
2차 훈련에서는 이 같은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전술과 피지컬 훈련의 성과를 점검한다.
용인FC는 연습경기 중심의 일정 속에서 공수 전환과 압박 타이밍, 전술 수행력 등을 실제 경기 흐름에 적용하며 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인FC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팀 전술과 플레이에 집중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추고 있다"며 "석현준을 비롯해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등 용인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이번 전지훈련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현준,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등 용인 출신 선수들은 훈련 과정 내내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반복 훈련과 실전 대비 과정에서 팀 전술을 빠르게 공유하며 선수단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재형은 최근 쿠팡플레이 '넥스트 레전드'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데 이어 훈련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지역 출신 유망주들이 용인FC에서 뛸 공간을 더 확대하겠다는 구단 입장에선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FC 선수들이 1차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 등에서 기량을 잘 발휘했고 사기도 매우 높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3월 1일 홈 개막전에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올해 1월 4일 창단한 용인FC는 '2030년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천안시티FC와 홈 개막전을 치르며 K리그2 무대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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