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구급대원 대체인력 실무적응교육 실시

현장 투입 전 집중교육으로 구급서비스 공백 최소화 이론·실습·시뮬레이션 병합 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2-04 15:40:51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주덕진소방서에서 구급대원 대체인력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안정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6년 구급대원 대체인력 실무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2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 결원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대체인력이 배치 전 기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사전교육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구급대원 기본소양 및 구급활동일지 작성법 △구급 표준지침 이해 △환자평가 및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및 구급차량 적재장비 사용법 등 장비 실습과 함께, △팀 단위 중증환자 대응 시뮬레이션 △전문심폐소생술 △실제 현장출동 절차 및 각종 특수상황 대응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구급대 운영체계에서 대체인력이 보조처치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팀 내 역할 이해를 높이고 협업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실무적응교육은 대체인력이 현장에 즉시 투입되더라도 구급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