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년 주거 안정의 이정표,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신축 준공

김상진 기자
2026-02-04 12:34:3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 평화동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1만원의 임대료를 받는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24호가 추가 공급된다.

시는 4일 평화동 신축 청춘별채에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신축주택의 준공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

'청춘별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혁신적으로 낮춘 전주시 대표 청년 주거 정책으로 무주택 미혼 청년들에게 한 달 임대료 1만원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청춘별채'는 총 24호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거 타입은 1룸 3호와 2룸 21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청춘별채'는 1인 청년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0평형 위주로 설계돼 실용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년 단독가구의 생활패턴과 수요를 반영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개별 호실마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등 주요 생활가전을 기본 옵션으로 설치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입주 시 가전 구매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앤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평화동 '청춘별채'는 단순한 주거공간 공급을 넘어 청년들이 연대하고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주거 모델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 건물 1층에는 빨래방과 커뮤니티룸이 마련돼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공간을 활용해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1인가구가 겪기 쉬운 고립감을 완화하고 이웃 청년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준공식에 이어 시설 점검을 마친 후 오는 3월 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춘별채는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청년의 삶의 질과 지역 정착을 함께 고려한 전주형 청년주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