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고령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금연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연벽화그리기 및 금연그림자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고령군 성인남성 흡연율은 경북과 전국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금연클리닉 등록인원이 현저히 줄어 금연시도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2021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금연벽화는 군민들에게 눈에 잘 띄는 제이스마트 주차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다산지소 건물에 그림으로서 사업효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금연그림자조명은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고령도서관 외벽과 금류강남타운 1차아파트 입구에 설치했고 금연공원으로 지정된 다산어린이공원에 설치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