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시체육회와 남원시배구협회는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남원춘향 장윤희배 초등부 배구대회’을 개최했다.
남원 출생으로 한국 여자 배구 레전드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시간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한 장윤희 선수의 뜻에 따라 유소년 배구 발전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목표를 두고 추진했던 대회이다.
초등부 어린 선수들이 패기와 끈기를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학부모와 시민들의 응원 열기도 대회를 더욱 빛냈다.
남자부에서는 구미 인동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구 수성초가 준우승, 예산 금오초가 3위를 그리고 장윤희상에는 구미 인동초 박성빈 선수가 수상을 했으며,여자부에서는 강릉 옥전초가 우승을 했으며, 전주 중산초가 준우승 그리고 인천 영선초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장윤희상에는 강릉 옥전초 이솔 선수가 수상을 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남원의 자랑인 장윤희 선수의 명성에 맞는 대회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소년 배구 꿈나무 육성과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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