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원평지평선한우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해

김상진 기자
2025-12-10 09:06:2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원평청보리지평선한우촌 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평지평선한우촌은 평소에도 지역 행사 후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어진 것이다.

최미애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금산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이미정 금산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값진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