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커사랑 행복나누기 봉사단 진짜맛있는 김치 나눔 "행복온도 상승"

두 단체 17년간 훈훈한정 으로 소외이웃에 진짜 맛있는 김치 나눔

이동재 기자
2025-12-08 18:20:26

 

커피한잔사랑한모금과 행복나누기 두단체 진짜 맛있는 김장활동

커피한잔사랑한모금(회장 민향심)’행복나누기봉사단(구남석)’ 김장나눔으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하였으며,

 두 단체는 지난 11월 말부터 124일 까지 진행한 2025 ‘진짜 맛있는 김치김장 나눔이 훈훈한 동참 속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두단체는 경산에서 17년 동안 순수 민간 방식으로 김장 나눔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정부나 기관의 지원 없이, 필요한 비용과 재료를 마련해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올해 담근 1,500kg의 김장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단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 절임, 양념, 버무림, 포장까지 정성껏 만든 진짜 맛있는 김치로 인정받을 만큼 단원들의 자부심도 크다.

 

특히, 올해 김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이 깊게 더해졌다는 점에서 나눔의 더 큰 의미를 남겼다. 하양읍 금락3리 이계자 이장의 연결로 무우 1톤이 기증됐고, 조현일 경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직접 수확을 도우며 민간봉사단체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웃 류효식씨는 정성으로 키운 배추 100포기를 기부해 훈훈함을 보탰다. 봉사단은 이보다 앞선 봄부터 주말농장에서 씨를 뿌려 김장을 준비해온 만큼 나눔의 과정 자체가 1년 내내 이어졌다.

 

한편, 커사랑봉사단과 행복나누기는 김장 외에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장애인 돌봄, 경로당 순회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귀감으로 자리 잡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었고, 권중석 경산시의원은  김장 버무림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에 완성된 김치는 서부2동과 중앙동, 중방동을 비롯해 서부2동경로당, 가족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기타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정성으로 만든 진짜맛있는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