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지사협,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듬뿍 네 번째 반찬나눔

김상진 기자
2025-12-05 09:05:1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5일 올 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지난 3월, 5월, 9월에도 계절별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 장애인, 장년, 어르신 등 70 세대에게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12월 사업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김치와 밑반찬 4 종 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 안부확인 및 온기를 전했다.

김만종 위원장은 “추운 겨울 저희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요촌동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2025년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도록 도와주신 지사협 위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말연시 에 더욱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