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제시는 5일 김제시 가족센터 이음관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등 60 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에 관한 직무·소양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공동주택관리법 」 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4시간을 수료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태섭 강사를 초빙해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방안, 장기수선제도의 실질적인 이해 및 주택관리업자 선정지침 등 법령의 주요 사항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와 기준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공동주택 관리 주체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운영 및 회계 관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기수선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 포인트를 자세히 짚어주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김제소방서 담당자가 공동주택의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입주민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동주택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품질 높은 공동주택 관리체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며 “관리주체와 입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때 비로소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된다 ”고 강했다.
한편, 시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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