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 운수파출소 앞 도로변에서 자동차세 등 체납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임실군, 임실경찰서 징수 담당자 10여명이 참여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납부 독려를 진행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 하반기 관내·외 체납 차량 번호판 20여 대를 영치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 및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의 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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