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계룡시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용남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293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세트를 증정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 수능시험을 보는 용남고 3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싸인펜 등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며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정성을 담아 꾸려진 이번 세트는 지역사회가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수능 후 여유시간에 계룡시 별마루센터를 방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센터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해 준 1차 특화사업의 성공에 이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시행됐다.
임선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안면”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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