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천군은 8일 예천군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 ‘제8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천군 4팀, 문경시 2팀, 안동시 1팀, 봉화군 1팀 등 총 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김학동 군수의 시구와 강영구 의장의 시타로 힘차게 시작됐으며, 예천군청 야구클럽 ‘아처스’의 이돈주 선수가 대표로 선수 선서를 진행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각 팀 선수들은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우승은 팀, 준우승은 팀이 차지하며 열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학동 군수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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