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울진군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6일부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의 인지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중·장년층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노년기 인지·정서 특성 이해 △치매예방 및 두뇌훈련 프로그램 개발 △실버놀이 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법 등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지며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울진군의 지역적 특성상 관련 분야 취업 및 활동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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