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안전협의체, ‘따뜻한 온기 나눔 옥동’ 진행

옥동, 겨울나기 따뜻한 이불 세트 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김덕수 기자
2025-11-07 07:37:07




옥동 안전협의체 따뜻한 온기 나눔 옥동 진행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 옥동 안전협의체는 11월 6일 ‘따뜻한 온기 나눔 옥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민·관 협력의 지역 네트워크인 옥동 안전협의체의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관심을 전하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도 함께 확인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에 안전을 더했다.

또한, 이날 옥동 안전협의체 위원인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독거노인 및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하는 ‘만나요’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취약가구를 세심히 살피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