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산군보건소는 11월 22일 오전 10시 덕산면 명상치유숲길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출발지는 덕산면 온천단지2로 11에 위치한 예산군관광안내소 뒤 주차장이다.
걷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안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인식개선과 연계해 운영되며 △둘레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다양한 만들기 체험 △흡연예방 버블공연 및 마술쇼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상치유숲길은 온천둘레길, 잣나무숲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총 2.2㎞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구간마다 소나무,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숲이 어우러져 있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마사토길 등이 함께 조성돼 걷기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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