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SK텔레콤 인재개발원과 SKT T타워 본사에서 열린 ‘2025 SK텔레콤 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AI 영상편집기술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가능성의 시간 : 도전을 넘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대표 장애청소년 관련 IT행사다.
올해도 시각·청각·지체장애 학생 총 114명이 참가해 ‘도전의 여정’이라는 표어 아래 영상 편집·웹툰 제작·카드 코딩 등 다채로운 AI활용 과제들을 수행했다.
2025 SK텔레콤 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수상자는 △이지환 △이진성 학생으로 두 학생은 AI를 이용한 영상편집 과제에 도전하는 희망 챌린지 부문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성실하게 훈련하고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꽃동네학교는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과 코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켜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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