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자원봉사협의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강청 만들기’ 행사 실시

김덕수 기자
2025-11-04 10:00:39




마암면 자원봉사협의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강청 만들기 행사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 마암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경둘)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손수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어 생강청을 만들고 지역 내 30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마암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모여 정성을 담아 생강청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마암면 각 자원봉사단체에서 모인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강청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암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강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생강청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기석 마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