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9일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9명은 팀을 나눠 ‘특급열차’, ‘낙하산 달리기’, ‘판 뒤집기’, ‘계주’등 6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운동회는 활기차고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중간중간 응원전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섭생정식 창동본점에서 식사권을, 높은뜻정의교회에서 가전·생활용품을,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컴퓨터 장패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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