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하남시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사이의 미혼 직장인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본인의 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6개월 이내 촬영한 본인 사진 1매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시 모든 서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비공개 처리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증빙 서류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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