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한적십자울진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0월 30일 근남면 산포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 울진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20가구 50여 채의 이불을 수거한 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직접 가정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옥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세탁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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