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생성형 인공지능 강의 무료로 듣는다

1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특강, 구민 400명 대상 - 김덕진 세종사이버대학 교수가 인공지능의 흐름과 변화, 대처법 강의 - 11월 13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큐알코드 통해 선착순 모집

김덕수 기자
2025-10-31 13:26:36




김경호광진구청장



[한국Q뉴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강좌는 1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김덕진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2025년 생성형 인공지능의 흐름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끈 주요 원인 ▲생성형 인공지능의 진화요소와 관련도구 ▲향후,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11월 13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스마트정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일상에 침투해 우리 생활을 바꿔놓고 있다. 이런 변화와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잘 적응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활용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구민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초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인공지능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 기조특강과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6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기술 활용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