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와 2차 모두 사용기간이 동일하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소비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받은 소비쿠폰의 잔액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결제 시마다 문자나 앱 알림으로 잔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의 사용 방법은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받았을 시 11월 30일까지 화순군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의 경우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직 사용하지 않으신 군민들께서는 남은 잔액을 확인하고 11월 30일 이전에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