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택)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살핌 유제품 지원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고독사위험군 24명을 선정해 주 1회 유제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전을 점검한다.
배송된 음료가 장시간 수거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며 대상자 상황에 맞는 개별 방문이나 복지 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호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관심과 연결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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