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선)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읍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읍은 연초부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 직원이 청렴의 이행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매월 실시하는 청렴 교육 등 공직자 행동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 음성읍 미니 청렴 골든벨’을 열어 공직자들이 퀴즈 형식으로 청렴 지식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소통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자연스럽게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청렴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주민과 지역 업체가 함께 ‘청렴나무’에 청렴 열매를 부착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렴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 지난 추석 명절에는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봉투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이 모여 이뤄지는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