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화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혈관튼튼!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고혈압- 당뇨 질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관튼튼!
고혈압- 당뇨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 보건진료소 3개소, 보건지소 7개소를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영양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직접 단호박 샌드위치, 샐러드, 우유 요거트를 만들어보는 실습 및 시식으로 진행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