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문, 민간위원장 조홍련)는 15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기 협의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임 민간위원장과 신임 민간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특화사업을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홍련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위원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협의체를 활기차게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협의체의 관심이 더불어 사는 단장면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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