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곤 ㈜제이엠 대표, 대창면 저소득 아동 정기 후원

매월 15만원씩 2년간, 따뜻한 나눔 이어가

김덕수 기자
2025-10-15 13:09:05




영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천시)



[한국Q뉴스] 대창면은 강회리 소재 ㈜제이엠 문태곤 대표가 15일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 1명에게 2년간 매월 15만원씩(총 360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엠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태곤 대표는 “어렸을 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태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