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국면 새마을봉사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실천

반찬- 생필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 전해 -

김덕수 기자
2025-10-15 09:18:02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 사벌국면 새마을봉사단(봉사단장 배기례)은 단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벌국면 관내 거주하는 복지 소외계층 30세대에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반찬과 생필품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물품을 전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배기례 새마을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더 널리 퍼져,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사벌국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