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 실버스타 청춘민요봉사단은 지난 10월 10일에 진행되었던 제27회 김제지평선 축제 ‘2025년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는 60세(1965년 10월 9일 이전 출생)이상 어르신 (개인 또는 단체)가 연주, 무용, 민요 및 판소리, 합창, 연극 등 경연 종목을 가지고 진행되는 경연대회로써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지원하는 ‘K-컬쳐 엠버서더 한복만드는 관촌 할매들’의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하신 김어르신은 “민요 연습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함께 나와 지도해주신 민요강사 선생님과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수고한 실버스타 청춘민요봉사단 단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학성 관장은 “어르신들이 전국대회에 나가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며 모두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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