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2025 MG희망나눔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10월17일(금) 지역 장애인 80명과 함께 강원도 정선 5일장 및 아리랑센터 뮤지컬 공연 관람을 포함한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공연 관람을 통한 정서적 여가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문화- 여가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에서는 전통시장 체험과 다양한 향토 음식 맛보기를 통해 지역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을 누릴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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