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난 10월 13일 안동시 예안면 예안천전경로당(회장 오성권)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를 축하했다.
예안천전경로당은 부지 496㎡, 건축면적 95㎡에 지상 1층 규모로 기존의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꾸며 천전리 노인회를 신규 등록하면서 주민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
오성권 천전리노인회장은 “그간 노인회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앞으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안에서도 오지마을인 천전리에 새롭게 경로당을 개소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 후 주민화합의 장을 열어 노인회원과 인근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