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곡성군 곡성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자연이 주는 지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2가족 40명이 참여했다.
생태동화 작가 권오준의 인문학적 해설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새'를 매개로 자연과 생명의 지혜를 탐구했다.
참가 가족들은 대황강 출렁다리와 침실습지 등 지역 생태 탐방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고장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마법의 오페라단' 공연을 관람하며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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