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이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 청년 농업인 6명이 입주해 딸기 '설향' 품종 정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청년 농업인들은 지난 9월부터 월 임대료 1만원으로 3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ICT 기반 자동제어 양액재배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비닐온실 6동(각 1,300㎡)을 이용한다.
곡성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임대 기간 동안 현장 교육, 전문가 멘토링,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초기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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