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신숙)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제천시와 강원 영월군에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및 리더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봉사자 80여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제천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센터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그리고 이어 역사- 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봉사자로서의 보람과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경험이자 큰 보람이 됐다”,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동기를 얻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신숙 센터장은 “순천의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봉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감사와 격려, 힐링의 시간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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