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일주일간의 추석연휴 기간동안 하청면의 각 마을에서는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표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앞장서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은 추석 연휴 동안 하청면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하청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손수 빗자루와 마대자루 등을 들고 솔선수범해 각 마을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장비를 이용해 환경정비가 필요했던 한 마을에서는 직접 장비를 동원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들끼리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 타 마을에 본보기가 됐다.
하청면의 각 마을 이장들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누구 한 명 불평 없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에 앞장서 주셨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이기 전에 한 마을의 주민으로서 깨끗한 하청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원석 하청면장은 “긴 추석연휴기간에도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마을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각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지원 요청 시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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