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조성면 47개 경로당에서 지역 내 4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클린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이용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특히,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회장 전병현)와 조성면의용소방대(대장 김권주)가 협업해 추진하며, 행정과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현장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자들은 각 경로당의 내부 청소, 해충방제, 소독 등 위생 통합방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 이용이 잦은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위생 사각지대 관리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환경을 마련한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회장은 “이번 방역- 청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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