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하동군 옥종면이 활기찬 명절 분위기로 물들었다.
지난 10월 5일 오후 3시, 옥종 청룡동산에서 ‘제3회 한가위 맞이 옥종면민 노래자랑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동요양원과 옥종청년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한가위를 맞아 면민들과 명절을 맞아 가족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옥종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과 함께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추첨 행사도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면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가락과 함께 정을 나누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명절 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옥종면민 노래자랑 행사’는 명절마다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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