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군산시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9일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는 방글라데시, 네팔 등 4개국 외국인 주민 약 300명이 참여한 '오식도 외국인주민 한마당 축제'가 열려 친선 축구대회와 전통 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추석 연휴 첫날인 3일에는 네팔 국적 주민 약 200명이 참여한 '자국 노래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모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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