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2025년 9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여덟 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의 사립박물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 진행되는 전시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고, 김상구, 민경아,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로 5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서울- 경기,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을 관람하고 저마다의 시각으로 하회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상구 작가의 탈 부채, 민경아 작가의 피노키오를 접목한 현대판 하회탈 시리즈, 이언정 작가의 하회탈을 쓴 토끼 캐릭터, 정승원 작가의 호작도-각시, 홍승혜 작가의 퐁당퐁당×하회탈 시리즈 등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판화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과 맞물려 국내와 관람객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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