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는 진주성 공북문 앞을 가로막아 시각적 조화를 해치던 매표소를 기존 관광안내소 옆으로 이전 설치하여 공북문과 성벽의 경관을 회복했다. 이는 2025년 4월 촉석문 매표소 철거에 이은 조치로,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진주성을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진주성의 본래 위용과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진주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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