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정읍시, 추석 명절 맞아 온정 나눠

김상진 기자
2025-10-02 10:12:59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촘촘한 위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2일 지역 내 주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읍면동장들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 등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백미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안부를 물었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읍면동장들은 추석 명절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커피와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입소자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