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제시는 2일 행정동우회가 환경운동 새만금본부와 함께 회원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청결 깨끗한 바다 새만금 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만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인 진봉면 옛 심포항을 비롯해 새만금33센터, 신항만 주변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해안가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경록 행정동우회 회장은 “새만금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어 전북 도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만금의 환경적·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